-
박원순 ‘여의도·용산 개발’ 회군 … 차기주자 이미지에 상처
여권의 차기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치권 안팎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. 지난달 10일 “여의도를 통으로 개발한다.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의 철로를 덮겠다”는 내용의 ‘싱가포르 발
-
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진희선 전 도시재생본부장 임명
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진희선 전 도시재생본부장(54)이 임명됐다.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진 부시장은 제23회 기술고시(1987년) 출신으로 도시재생전문가로 꼽힌다. 도시관
-
갈등 '봉합' 나선 국토부·서울시…서울 집값 과열 원인엔 '시각차'
손병석 국토부 1차관. 서울 용산·여의도 개발안을 놓고 불협화음을 냈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. 부동산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 간 갈등이 일단 '
-
[비즈칼럼] 도시재생,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
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는 ‘회전초밥기계’ ‘금속팽이’ 등과 같이 황동 주물을 제작하는 소규모 업체 1350여 개가 밀집돼 있다. 이곳에서 40년 넘게
-
"세종대로 10 → 6차선 축소" … 보행천국이냐 교통지옥이냐
2021년 완공 예정인 광화문광장 모습(조감도). 10차로인 세종대로는 6차로로 축소돼 동쪽으로만 배치된다. 작은 사진은 지난 3월 광화문광장. [사진 서울시] 서울 광화문광장이
-
[서소문사진관]반세기 기술사를 살펴볼 수 있는 '세운전자박물관' 개관!
서울시가 세운상가 도시재생사업인 ‘다시세운 프로젝트’의 일환으로 세운전자박물관을 개관했다. 10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 개관한 세운전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들을 둘러보
-
사당·도봉·수색·온수 … 서울 외곽지역 12곳 개발된다
서울 관악구 남현동 채석장은 ‘청년 특구’(아래 조감도)로 바뀐다. [사진 서울시·관악구청] 서울 관악구 남현동 채석장 부지는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사당동 방면으로 들어오는 관문
-
“서울로 등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으로 일자리 5만4000개 창출”
지난 9월 서울시 용산구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인근에서 '서울로 미디어캔버스' 개막행사가 진행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시가 서울로 7107 등 서울역 일대에
-
"도시재생사업이 집값 올린 것 아니다"…국토부에 서울시 반박
8ㆍ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상태다.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이 투기를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서다. 하지만 서울시는 22일 우려에 대한 반
-
도시재생 공간 추석 연휴엔 거리 축제장 된다
v\:* {behavior:url(#default#VML);}o\:* {behavior:url(#default#VML);}w\:* {behavior:url(#default#VML
-
서울 전역 투기과열지구 묶이자 도시재생 사업에 ‘불똥’
가죽공예·판화·봉제공작 등 수업이 열리는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소통공작소. [김경록 기자]서울시 도시재생 지역 1호인 서울 종로구 창신·숭인동은 2014년 국토교통부가 뽑은 전국
-
남산 중정 6국 터, 인권전시 공간으로
군부독재 시절 서울 중구 남산 예장자락에는 학원사찰과 고문으로 악명 높은 중앙정보부 6국이 자리했다. 인권 침해라는 어두운 역사로 점철된 중앙정보부 6국 터에 인권광장과 전시실이
-
중앙정보부 6국터, ‘기억6’으로 재창조된다 … 서울시가 선보이는 최초의 다크투어, ‘인권의 길’
서울 중구 남산 중앙정보부 6국이 있던 자리에 내년 8월 들어설 기억6. 빨간 우체통 모양의 전시실은 인권을 주제로 한 콘텐트들로 꾸며진다. [사진 서울시] 군부독재 시절 서울 중
-
다세대주택 밀집한 서울 홍제동, 재개발·재건축 아닌 공동체 마을로 변신
서울시 홍제동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 다음 달부터 새롭게 단장된다. 서울시는 13일 서대문구 홍제3동 5번지 일대 3만6400㎡ 면적의 노후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을 ‘주
-
재개발 때 기부채납, 현금도 허용 … 시민 위한 공원·도로 줄어들 우려
서울시에서 재개발·재건축을 할 때 현금으로도 기부채납(寄附採納)할 수 있게 됐다. 기부채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사유재산을 받는 것을 말한다. 재개발·재건축에서는 사업시
-
[단독] 부끄러운 역사 흔적 돌아보는 여행 … 서울 남산 ‘다크 투어 코스’ 생긴다
110년 전 서울 남산에는 일제의 통치기구인 한국통감부가 들어섰다. 이 건물은 1910~1926년 조선총독부 건물로 쓰였고,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. 현재 그 자리에는 서울애니메이션
-
뉴욕 슬럼가 변신 벤치마킹 … 시청 뒤 무교동길 달라졌다
━ 서울시 ‘도심 활력’ 프로젝트 ② 서울 중구 무교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(이하 어린이재단) 앞에는 작은 잔디광장이 있다. 247㎡(75평) 규모의 광장에는 4인용 테이블과 8인
-
세운상가~남산 ‘구름다리’ 타고 산책 가능해져
‘구름다리’를 건너며 서울 세운상가에서 남산공원까지 산책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밑그림이 공개됐다. 서울시는 1일 ‘다시·세운 프로젝트’ 2단계 구간인 삼풍상가∼진양상가~남산순환로(
-
거리 패션쇼·운동회 … 구도심 무교동·다동 ‘회춘 실험’
24일 서울 무교동 ‘도심 활력 프로젝트’ 행사에 펼쳐진 길거리 패션쇼.[사진 서울시] 지난 24일 낮 12시 서울시청에서 청계천 모전교로 이어지는 무교로(200m)가 런웨이로
-
손기정 체육공원 ‘마라톤 공원’으로 다시 태어난다
서울 중구 만리동에 있는 손기정 체육공원이 달리기 트랙을 갖춘 ‘마라톤 공원’으로 내년에 재탄생한다.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손기정
-
축구장 있던 ‘손기정 체육공원’, 달리기 트랙 갖추고 재탄생한다
‘마라톤 공원’으로 재탄생하는 ‘손기정 체육공원’ 내의 ‘손기정기념관’ 전경. [사진 중앙포토] 손기정(1912~2002년) 선수와 함께 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.
-
“내 집 알아서 고쳐요”서울시, 집수리 아카데미 개최
서울시는 ‘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’을 다음달 3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.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 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
-
서울 자투리땅 활용, 뉴욕처럼 ‘로우라인 파크’ 만든다
서울시가 시내 곳곳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서울시 판 ‘로우라인 파크(Lowline Park)’를 만든다. 이는 미국 뉴욕시가 2000년대 이후 급격히 슬럼화 된 지하철 터미널의 유휴
-
서울시청~광화문 3만㎡에 지하도시
서울 도심에 규모 3만1000㎡(축구장 4개 크기)의 ‘지하도시’가 들어선다.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2일 “광화문 주변 대형건물 지하를 몰(mall)형 상점가로 꾸미면서